[부산] '어린이 통학로 종합 안전대책' 발표 / YTN

2023-05-22 35

지난달 28일 부산 청학동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이 1.5t 화물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부산시와 관련 기관이 '어린이 통학로 종합 안전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된 대책은 '안전 인프라 구축'과 '통학로 확보', '고위험 통학로 집중 관리'와 '협업체계·제도개선'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습니다.

세부 과제에는 1.6t 차량이 시속 60~80km로 충격을 가해도 견딜 수 있는 방호 울타리 설치와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추가 설치, 통학로 넓히기와 등교시간대 차량 진입 제한 등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고 이후 2백여 기관이 참여해 진행한 어린이 보호구역 850여 곳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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